서문


이 책은 공인중개사 민법 공부를 처음 시작하시려는 분 또는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를 상당히 했으나 공인중개사 민법이란 과목을 극복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썼습니다.


민법이란 것이 워낙 방대하고 법률실무가들에게도 어려운 과목이며, 더군다나 공인중개사 민법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처음 접하는 어려운 민법 과목을 짧은 기간 내에 합격선을 넘도록 효율적으로 정복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클 것입니다.


이 책은 읽기만 해서는 이해하기 힘든 민법을, 도해, 두문자, 만화라는 다각적인 학습방법을 이용하여 빨리, 쉽게,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만든 책입니다. 무엇을 배우고자 할 때, 한 가지 방법보다는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배운다면 알기도 쉽고, 공부하기도 훨씬 즐거울 것입니다.


이 책을 만들면서, 특히 일본에서 출간된 도해, 만화 등을 이용한 법률서적들을 많이 참고했고, 책을 읽기만 해서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내용, 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내용들을 다각적 학습방법을 이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보려 노력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법시험 2차 시험을 본 후 ‘사법시험 합격 발표까지 남는 시간에 공인중개사 공부라도 하면 알차게 보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했고, 따로 학원에 다닌다거나 강의를 듣지는 않고 한달동안 책을 4-5회 정도 독파한 후 시험을 봐서 합격했습니다.


당시 저는 민법 공부는 전혀 하지 않고 시험을 봤는데, 그때 공인중개사 민법 문제를 보았던 저의 생각으로도 ‘공인중개사 민법이라고 해도 그리 쉽지는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민법 등 법의 기초가 닦여있었기에 그나마 쉽게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내용의 대부분은 박문각의 뛰어난 집필진께서 집필하셨고, 저는 해당 부분의 부족한 내용, 판례들을 추가하고,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여러 가지 책 구성에 노력하였습니다. 함축적이면서도 시험대비에 충분한, 내용이 충실한  책으로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만, 특히 박문각 오상헌 국장님, 남인숙 팀장님과 만화 부분에 대해 많은 수정을 해주신 만화가 장경섭님, 이 책일 검토하시고 책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많은 좋은 조언을 해주신 형 이영창 판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6. 4.

                                                                이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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